(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6월부터 2023년도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바다로는 국내외 만 35세 이하 청년들이 저렴하게 우리 바다와 섬을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이다.
지난해에만 1만6천900여장이 판매되는 등 2015년 12월 출시 이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바다로를 구매하면 내년 5월 31일까지 연간 12회 이내에서 22개 선사가 운영하는 53개 항로, 69척의 여객선을 주중 최대 50%, 주말 최대 20%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여름철 특별 수송기간과 명절 연휴 기간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올해는 구매자 본인을 포함한 가족 최대 5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족 이용권의 구매자 연령을 기존 만 18세 미만에서 25세 이하로 대폭 늘렸다.
일반권 외에 겨울철에만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겨울 이용권을 발행해 비수기 섬 여행 관광 활성화도 꾀한다.
바다로를 이용하고 싶은 경우,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에서 구매하면 된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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