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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2일 현재 타율 2할6푼8리(168타수 45안타) 1홈런 2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장타율 0.339, 출루율 0.351로 OPS 0.691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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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5월 들어 갑자기 타격감이 뚝 떨어졌다. 34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5월 타율은 1할4푼8리(81타수 12안타)에 홈런없이 5타점에 머물렀다. 5월에 규정타석을 채운 57명 중 타율이 57등으로 꼴찌였다.
하위권인 KT와 한화를 만난 셋째주(16∼21일)엔 타율 3할5푼(20타수 7안타)로 살아나는 듯 했다. 하지만 넷째주(23∼28일) 1위 다툼을 벌이는 SSG와 첫 만남에서 스윕당했던 KIA를 만나서는 타율이 1할5푼(20타수 3안타)로 다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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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첫 날에 1회말 첫 타석에서 선제 결승 2타점 안타를 때려내 6월을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졌다. 아쉽게 이후 타석에서 안타가 없었고, 2일 NC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두번의 득점권 찬스에서 범타로 물러나며 4번 오스틴 딘에게 찬스를 이어주지 못했다.
김현수가 친 안타 방향을 보면 4월엔 우측으로 15개, 센터로 7개, 좌측으로 10개를 쳤다. 그야말로 스프레이 히터였다. 하지만 5월 우측으로 3개, 센터로 7개, 좌측으로 2개에 그쳤다. 특히 우측으로 3개밖에 치지 못한 것이 의아했다. 그만큼 우측으로 잘 친 타구가 수시 시프트에 막혔던 것. 잘맞힌 것이 신기하게 수비수가 서 있는 쪽으로 날아가 김현수의 멘탈을 흔들었다.
염 감독은 줄곧 3번을 쳤던 김현수를 5번으로 내리면서 부담을 줄여주려고했었다. 하지만 잘치던 타자들이 3번에 가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결국 다시 김현수를 3번에 놓았다.
LG는 출루율 1,2위인 홍창기와 문성주가 1,2번으로 나서고 있다. 테이블세터가 확실히 찬스를 만들어주고 있다. 중심타자가 이들을 쓸어 담아야 한다. 김현수가 살아나야 득점력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다.
김현수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LG로 오면서 4년간 총액 115억원에 계약했고, 지난해 6년간 총액 115억원에 계약해 올해 2년째를 치르고 있다. 계속 이렇게 부진이 이어진다면 에이징 커브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김현수에겐 분명 생소한 단어지만 기록이 떨어지면 자연스레 나오게 된다. 김현수가 이제 우리가 아는 김현수로 돌아올 수 있을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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