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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은 지난 3일 대전 한화전에 3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구자욱은 8회말 한화 문현빈이 오른쪽 파울라인 근처로 친 타구를 잡기 위해 질주하다 2루수 김지찬이 타구를 처리하는 것을 확인한 뒤 오른쪽 허벅지 뒤쪽을 잡고 쓰러졌다. 구자욱은 일어나지 못한 채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갔다. 이튿날 삼성 박진만 감독은 구자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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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삼성 우익수 자리는 당분간 호세 피렐라가 채울 것으로 보인다. 피렐라는 구자욱이 1군 말소된 날 우익수로 나서며 빈 자리를 채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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