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해 62홈런을 때리며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수립한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올시즌 두 번째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고, 현존 최강 에이스로 불리는 텍사스 레인저스 제이콥 디그롬이 팔꿈치 수술을 받게 돼 시즌을 접었다.
Advertisement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앞으로 며칠 혹은 몇 주 동안 상태를 살펴야 한다. 일단 붓기가 가라앉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복귀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지만, 최소 2~3주는 결장해야 한다. 19홈런으로 이 부문 AL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저지의 MVP 2연패 도전에 먹구름이 끼었다.
Advertisement
디그롬은 지난 4월 29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4회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강판했다. 이튿날 15일짜리 IL에 오른 디그롬은 복귀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최근 재검진에서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아 지난 6일 60일-IL로 이관됐다. 곧 수술을 받게 되면 내년 여름까지 실전에 나설 수 없다.
Advertisement
문제는 두 선수 말고도 지난 겨울 FA 계약을 맺은 거물급 스타들 가운데 부상에 허덕이는 선수들이 수두룩하다는 것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잰더 보가츠도 최근 왼 손목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를 지키고 있다. 지난 4일 시카고 컵스전에 출전한 뒤로 3일째 휴식을 취했다. 보가츠 역시 타율 0.252, 7홈런, 25타점, OPS 0.725로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 지난 겨울 샌디에이고와 11년 2억8000만달러에 계약하며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났다.
미네소타 트윈스 카를로스 코레아도 최근 왼발 부상으로 나흘을 쉬다가 이날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복귀했다. 아직 IL에 오르진 않았지만, 올시즌 벌써 10경기나 결장했다. 6년 2억달러에 미네소타와 재계약한 코레아는 타율 0.208, 6홈런, 24타점, OPS 0.673으로 기대치를 한참 밑돈다.
지난 겨울 FA 시장에서 총액 1억달러 이상 계약한 선수 9명 가운데 정상 출전 중인 선수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트레이 터너(11년 3억달러), 시카고 컵스 댄스비 스완슨(7년 1억7700만달러), 메츠 브랜든 니모(8년 1억6200만달러) 등 3명 뿐이다.
저지, 보가츠, 디그롬, 로돈, 디아즈 등 5명이 현재 가동 불능이다. 이들의 FA 계약서에 표시된 총액의 합계는 10억8900만달러(약 1조4179억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