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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는 '신세계'(13) '마녀'(18) '낙원의 밤'(21)을 통해 자신만의 연출 스타일을 구축해 온 한국 영화계 '장르영화 마스터'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마녀'의 김다미,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22)의 신시아까지 성공적인 신인 발굴을 이어온 박훈정 감독이 '귀공자'에서는 신예 강태주를 선택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무려 1980: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 강태주는 코피노 출신 복싱 선수로 완벽하게 변신해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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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후속편에 대해서 "촬영 도중에 후속편을 생각하긴 했다. 캐릭터물이라 여건이 된다면 계속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김선호와 싸우지 않는 이상 계속 시리즈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깔끔한 미친놈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마녀'에 이어 귀공자라는 이름을 다시 쓰게 됐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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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주는 "연기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한 작품에서 너무 많고 값진 경험을 많이 했다. 액션, 추격, 감정 연기까지 신인이 할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을 하게 해줬다. 정말 즐겁게 촬영하고 밑거름이 되는 작품이 된 것 같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 선배와 연기하고 싶다"고 답했다.
김선호는 "솔직히 첫 영화라 너무 떨리고 정신 없이 영화를 봤다. 그럼에도 스크린에 내 모습이 나온다는 게 영광스럽고 행복한 순간이었다. 박훈정 감독의 신뢰는 직접 여쭤보지 않았지만 작품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눴고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많이 배우려고 했다. 커뮤니케이션이 잘 돼 자주 찾아주는 것 같다. 박훈정 감독에 대한 존경심이 있어 불러주면 바로 뛰어가고 있다"고 소회를 전했다.
김선호는 "박훈정 감독이 불러줬을 때 사실 너무 떨렸다. '마녀'라는 작품을 너무 잘 봤고 그 영화 속 액션이 신선하게 바라봤다. 그 작품을 친구들과 즐겁게 본 기억이 있고 박훈정 감독에게 연락이 왔을 때 '귀공자' 시나리오를 보기 전이지만 '마녀'의 팬이라며 박훈정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박훈정 감독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귀공자'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마음을 전했다.
첫 스크린 데뷔작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것에 대해 "마치 내가 타이틀롤처럼 보이지만 따지고보면 분량이 캐릭터들 모두 비슷하다. 처음에는 '슬픈 열대'라는 제목이었고 나 역시 한 부분을 담당하는 배우로서 열심히 임했다. 사실 모두가 귀공자다. 갑자기 나타난 귀공자부터 이름이 진짜 귀공자인 캐릭터까지다. 그런데 제목이 '귀공자'로 바뀌면서 떨리고 어깨가 무거워졌다. 촬영할 때는 한 배우로서 작품 속 일원으로 임했지만 지금은 조금 떨리긴 한다"고 고백했다.
'귀공자'는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 등이 출연했고 '신세계' '마녀' '낙원의 밤'의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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