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3~5번 타자 11타수 무안타, 알칸타라 상대 3경기 23이닝 1득점, 3연전 스윕패 한화의 굴욕

by
8일 잠실 두산전 2회말. 한화 선발 김민우가 3루수 노시환이 두산 양석환의 강습타구를 잡아 1루로 던졌지만 실책이 되자 아쉬워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9회초 무사 만루에서 노시환이 병살타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
또 주저앉았다.

Advertisement
한화 이글스가 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1대2로 졌다. 주중 원정 3연전을 허무하게 모두 내줬다. 선발 로테이션이 펑크가 난 두산이 6~7일 임시선발을 내세웠는데도, 3연전 스윕패를 당했다.

지난 주까지 8위를 노리던 팀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Advertisement
두산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8회까지 2안타 무득점에 그쳤다. 1회 1사후, 5회 2사후 단타를 때려, 딱 두 번 출루했다. 4사구가 1개도 없었다.

알칸타라가 마운드에 있는 동안, 한화 선수 누구도 2루를 밟지 못했다.

Advertisement
노시환 채은성 김인환으로 이어진 3~5번 클린업 트리오가 1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더구나 2회말 내준 선취점이 3루수 노시환의 송구실책에서 비롯됐다.

앞선 두 경기에서 한화는 알칸타라에게 철저하게 막혔다.

Advertisement
알칸타라는 4월 20일 한화전에 첫 등판해 8이닝 7안타 1실점, 5월 2일 두 번째 등판해 7이닝
7회초 두산 알칸타라가 한화 김인환이 타석에 들어서자 수비위치를 조정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
3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달여 만에, 세 번째 만난 투수에게 또 완벽하게 당했다. 분석을 하고 대책을 마련해야하는 데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한화전 3경기에서 23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0.39를 기록했다. 올 시즌 올린 7승 중 3승을 한화를 상대로 올렸다. KT 위즈 시절까지 포함하면 한화전 7연승이다.

3연패를 당한 한화는 이번 주중 LG 트윈스와 3연전이 예정돼 있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