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내년 손흥민은 메가 오퍼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 전문뉴스 스퍼스웹은 9일(한국시각) '토트넘 선수들이 내년 여름 사우디 클럽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사우디 컨소시엄은 내년 여름 손흥민에게 메가 오퍼를 던질 가능성이 높다. 이미 내년 여름 영입 리스트에 손흥민의 이름을 올려놨다'고 보도했다.
CBS스포츠 역시 같은 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여름 알 나스르에 합류했다. 카림 벤제마는 얼마 전 알 이티하드와 공식적으로 연간 1억8400만 파운드(약2986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소유한 공공 투자기금의 컨소시엄이 알 나스르, 알 알리, 알 리랄, 알 이티하드 등 사우디 최고의 명문 클럽을 소유하면서 생긴 현상'이라며 '손흥민이 내년 여름 사우디 구단으로부터 메가 오퍼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 매체는 '컨소시엄은 일카이 귄도안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고, 내년 여름 손흥민에 대한 제안을 계획하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선수생활의 막바지 슈퍼스타들에게 이런 오퍼를 던지고 있지만, 곧 최고의 선수들이 전성기에 사우디로 이적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즉, 호날두, 벤제마, 캉테 등 선수생활 막바지에 이른 슈퍼스타들이 최근 사우디행을 택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 귄도안, 손흥민 등 기량이 절정인 선수들을 무차별적으로 영입할 공산이 높다고 타진한 것이다.
여기에 구체적 액수를 적시하진 않았지만, '메가 오퍼'라는 표현을 쓰면서 벤제마의 계약 액수인 1억8400만 파운드를 언급했다. 손흥민에게 최소 1억 파운드 이상의 오퍼가 올 확률이 높다. 게다가 손흥민은 EPL 최초의 아시아인 득점왕이라는 상징성도 가지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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