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스위스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0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uzern"이라면서 스위스 여행 중인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결혼 10주년을 맞아 스위스 여행 중인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행복한 시간이 담겨있다. 루체른 거리를 걷던 중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부부. 일상의 모든 순간이 화보가 되는 부부였다.
또한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선물 받은 꽃다발인 듯 손에 꼭 쥐고 작품을 관람하거나, 야외 테이블에 앉아 쉬는 등 스위스 여행 일상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살짝 드러난 이효리의 미소에서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앞서 이효리는 "아주 오랜만에 둘이"라며 아름다운 스위스를 배경으로 데이트 중인 모습을 공유, 이 과정에서 결혼 11년차에도 신혼처럼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현재 이효리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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