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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9순위 출신인 우완 바비 밀러(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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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4경기에서 23이닝을 던져 3승무패, 평균자책점 0.78, WHIP 0.826, 피안타율 0.150(80타수 12피안타)을 마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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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메이저리그 역사상 커리어 첫 4차례 선발등판을 모두 5이닝 이상, 1실점 이하로 던진 투수는 밀러가 4번째다. 앞서 1915~1916년 뉴욕 양키스 클리프 마크, 2015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코디 앤더슨, 그리고 2016년 LA 다저스 마에다 겐타가 그 주인공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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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밀러를 마이너리그에서 불러올린 것은 주축 선발 더스틴 메이와 훌리오 유리아스가 잇달아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밀러는 다저스 내 최고의 유망주 투수다. MLB파이프라인 2023년 유망주 랭킹서 다저스 팜 2위, 전체 19위의 평가를 받은 그는 100마일을 웃도는 강속구(포심+싱커)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고루 구사하는 전형적인 포피치 선발투수다.
이날 필라델피아전에서는 포심 10개, 싱커 45개, 슬라이더 25개, 커브와 체인지업 각 12개를 던졌다. 포심과 싱커 구속은 최고 100.4마일(161.6㎞), 평균 98.4마일로 나타났다.
이날 경기 후 다저스 포수 윌 스미스는 "그는 슬라이더를 꽤 오래 가다듬었다. 이곳에 온 뒤로 2~3번의 조정을 거쳐 지금처럼 근사한 구종이 됐다. 체인지업 역시 훌륭한 무기다. 커브는 타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카운트를 잡을 때도 용이하다. 4가지 구종을 골고루 잘 던진다"고 평가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지금까지 본 바로는 밀러는 워커 뷸러를 많이 닮았다. 필요한 구종을 던지는 능력을 발휘하는 게 그렇다"면서 "빅리그에서 선수를 쓰는 건 육성 차원이 아니다. 이겨달라는 것이다. 나이, 서비스 타임은 상관없다. 경기장에 나가면 능력을 발휘해 기회를 잡으면 되는 것"이라고 했다. 밀러를 중용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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