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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꿩 대신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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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알 나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를 영입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알 이티하드가 카림 벤제마(36)를 품었고, 은골로 캉테(32·첼시)도 영입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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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알 힐랄은 최대 화제를 모았던 리오넬 메시 영입전에서 무려 4억유로(약 5595억원)의 연봉을 제시해 세계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결국 메시가 미국 인터 마이애미행을 결정하고 "돈이 전부는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돈 공세'를 머쓱하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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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시즌 레스터시티의 우승 주역이었던 마레즈는 당시 39경기 18골-10도움의 엄청난 활약을 발판으로 2018년 6000만파운드(약 975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에서 5년 동안 236경기에 출전해 78골-59도움을 기록했지만 최근 내부 경쟁에서 잭 그릴리쉬, 베르나르도 실바에 밀려 입지가 좁아진 상태다.
마레즈는 맨시티에서의 계약기간이 2년 남았지만 알 아흘리는 불안해진 그를 상대로 '틈새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맨시티는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이적료 협상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오일머니'의 폭주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축구 전문매체 'snl24'는 '알아흘리의 피트소 모시마네 감독이 마레즈를 포함해 5명의 슈퍼스타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머지 4명은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4·첼시), 세르히오 라모스(37·파리 생제르맹), 세르히오 부스케츠(35·FC바르셀로나)다.
모드리치는 이달 말 계약 만료이지만 아직 연장 계약을 하지 않았고, 오바메양은 알 아흘리와 알 샤밥으로부터 동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페인 듀오 라모스와 부스케츠는 각자 소속팀을 떠나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알 아흘리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리그가 이처럼 물량 공세를 펴는 것은 2030년 월드컵 유치전과 관련있다는 게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세계 최고 스타들을 데려오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는 것.
사우디 정부는 최근 4개의 사우디 프로 리그 팀에 거액의 돈을 지원했다고 한다.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구단주로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공공투자기금이 최근 알 이티하드, 알 나스르, 알 힐랄, 알 아흘리 등 사우디아라비아 '빅4' 클럽의 지분 75% 매입을 통해 몫돈을 쥐어줬다. 게다가 지난 2021년 사우디의 실세 빈 살만 왕세자가 인수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유럽 선수 영입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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