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화사랑 가슴 대결도 했는데 안되겠더라."
11일 유튜브 채널 TEO에선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 홍현희가 출연해 '댄스가수 유랑단'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최근 인스타 활동을 재개한 이효리는 "소셜 때문에 노리고 사진을 찍는다는데"라는 짓궂은 질문에 이효리는 "난 모든 걸 노리면서 찍는다. 모든 걸 SNS용으로 생각하고 찍고 있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에 홍현희가 "오늘도 지하주차장에서 5분 일찍 와서 찍고 있더라"라고 거들자, 이효리는 "화사랑 가슴대결도 했는데 이젠 안 되겠더라"며 타고난 예능감을 발휘했다.
실제 이효리는 오랫동안 인스타를 안하다가 재개했는데, 무대 뒷모습은 물론 다양한 일상과 이동중 리얼한 모습을 폭풍 업로드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다섯 디바들은 서로의 무대에 대해 칭찬하면서 또 자신의 무대에 대해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무대 욕심이 점점 생기는 건 맞다. 처음엔 좀 가볍게 시작했다가 화사 댄서 20명, 엄정화 굽 20cm 이러니까 나도 25cm로 가야 한다 싶더라"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린 가운데. "이런 경쟁의식이 생기긴 하는데 각자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남의 무대를 욕심내는 건 아니다. 자기 자신의 무대에 더 심혈을 기울이게 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화사는 "난 욕심을 내야 탄력을 받는다"라고 했고, 보아는 "자꾸 화사가 댄서를 많이 데려왔다. 나 서울 공연 때 메가 크루 할 거다"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마지막으로 '댄스가수 유랑단'의 단장인 이효리는 "우리가 유랑하면서 세팅된 무대만 가는 게 아니라 소방서 학교 태권도장 등에서 소통하며 노래를 한다. 우리가 멋진 무대에서 노래하는 건 많이 봤으니 보는 분들도 기대가 되실 것"이라며 이후 방송의 소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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