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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처럼 잘 해준다" 플럿코 잡자...삼성, 젊은 타자들 집중배치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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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삼성 김재성.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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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베테랑 처럼 잘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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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LG 에이스 플럿코 공략을 위해 젊은 타자들을 전진배치했다.

삼성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주중 첫 경기에 김지찬 김현준 김재성 강민호 오재일 피렐라 이재현 류승민 김영웅의 라인업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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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강민호 오재일 피렐라를 앞 뒤로 젊은 타자들이 둘러싼 형국.

김재성의 3번 전진 배치와 피렐라의 6번 후진 배치가 눈에 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경기 전 "피렐가가 최근 컨디션이 떨어져 상위 타선에서 맥이 끊기는 감이 있다"며 "김재성은 (전 소속팀) LG전에 강했던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2022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다. 경기 전 삼성 김지찬과 김현준이 워밍업을 위해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8.02/
젊은 선수들 집중 배치에 대해 박 감독은 "요즘 타선이 잘 안 풀리다 보니 젊은 선수들이 활기차게 움직이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어린 선수들이 베테랑 선수들 처럼 잘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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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세터 김지찬 김현준은 최근 절정의 타격감으로 물꼬를 트고 있다.

이재현 류승민 김영웅의 하위타선의 ??은 선수들이 힘을 내면 6명의 젊은 타자들이 연결돼 신바람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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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플럿코에 강했던 강한울(3타수2안타) 구자욱(7타수3안타)는 엔트리에 없다. 강민호가 6타수4안타로 강한 편이다.

옆구리 부상 회복 후 합류한 김재성은 지난해 플럿코를 상대로 2루타 포함, 3타수2안타로 강했다.

반면, 피렐라는 지난해 11타수3안타에 이어 올시즌도 6타수1안타로 플럿코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2023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7회초 수비를 마친 LG 플럿코가 기뻐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3.06.01/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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