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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소울'의 켐프 파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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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멀티버스 세계관이 활용되는 이유에 대해 "우리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지 않나. 첫 번째 영화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멀티버스가 활용된 영화가 여러 편 나오면서 관객들의 반응에 대해 우려 없이 자신감 가지고 만들 수 있게 됐다. 또 멀티버스를 잘 작동하려면 캐릭터를 익숙하게 생각해야 하고 사랑해야만 한다. 지구의 파괴나 사랑하는 가족이 어떤 영향을 받는지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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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메익 무어는 마일스 모랄레스의 성장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대다수의 인간처럼 스파이더맨도 성장하고 진화하게 된다. 1편에서 마일스가 스파이더맨의 운명을 받아들였다면, 2편에서는 마일스가 여러 차원에서 스파이더맨과 교류를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멀티버스에서 인정받으려는 고군분투가 그려져 훨씬 더 흥미로울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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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파이더맨: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만의 차별점도 짚었다.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이 영화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매력이 이미 충분히 넘치고, 차별점도 갖추고 있다"며 "각각의 캐릭터가 떠나는 여정들이 흥미진진하고 입체적이기 때문에 관객들도 푹 빠질 거라고 생각한다. 전작에서 보여줬던 것 이상으로 애니메이션과 연기, 극적인 혼돈이 모두 담겨있다. 항상 샤메익이 '이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100번을 봐야 한다'고 하는데, 저도 그 부분에 공감한다. 이 영화를 즐기기 위해선 100번 봐야 하는데, 일단 한 번은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많은 한국 팬 분들이 영화를 보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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