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공현주가 쌍둥이 남매를 공개했다.
공현주는 1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소중한 우리 아기들 잘 태어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의료진 여러분과 건강한 출산을 기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현주의 쌍둥이 남매가 신생아 실에서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공현주는 지난 2019년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4년 만인 지난 2일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아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한편 공현주는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3년 드라마 '올인'에 출연했으며 '꽃 찾으러 왔단다', '너는 내 운명', '호텔킹', '사랑은 방울방울', '우아한 가'에서 열연을 펼쳤다. 지난해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1'에서는 박지훈(연시은)의 엄마로 활약을 펼쳤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