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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원년부터 두산을 응원해 온 '서예가 팬' 김연배 씨와 '바느질하는 팬' 봉현종 씨가 부채와 부채집 준비. 1,2군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원에게 선물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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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은 음력 5월5일로 '단오'다. 단오에 부채를 선물하는 건 전통적으로 '더위를 이겨내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여기에 선수단 한자 철자를 직접 찾아 개인에게 맞는 의미를 담아 선수단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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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곽빈에게는 '문질빈빈(文質彬彬)'과 '일구입혼(一球入魂)'이라는 문구를 전달했다. 문질빈빈은 '겉모양과 내면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무늬와 바탕이 빛나다는 뜻으로 성품과 몸가짐이 모두 바른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라는 의미. 일구입혼은 '공 하나마다 혼을 불어넣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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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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