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배지환이 5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하락세가 멈출 줄 모른다.
배지환은 23일(이하 한국시각)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 2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5경기 연속 침묵한 배지환의 타율은 0.250(200타수 50안타)으로 떨어졌다. 이달 초 4경기 연속 안타 등 타격감이 호조를 보여 0.277까지 올랐던 타율이 2푼 이상 곤두박질했다.
배지환의 침묵과 함께 피츠버그는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4-1로 앞선 8회말 구원투수들이 5점을 헌납하며 결국 4대6으로 무릎을 꿇었다.
10연패의 늪에 빠진 피츠버그는 34승40패로 승률 5할에서 더욱 멀어졌다. NL 중부지구 4위, 와일드카드 공동 8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이 점점 사그라드는 형국이다. 반면 마이애미는 2연패를 끊고 43승33패가 됐다. NL 동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1위다.
배지환은 0-1로 뒤진 3회초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을 쳐 선행주자가 아웃됐다. 이어 오스틴 헤지스의 병살타로 이닝이 그대로 종료됐다. 도루 시도는 없었다. 2-1로 앞선 5회에는 2사후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3-1로 앞선 8회에도 역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0-1로 뒤진 4회초 2사 1루서 카를로스 산타나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든 뒤 산타나가 로돌포 카스트로 타석에서 3루 도루 후 상대 포수 닉 포테즈의 송구 실책으로 홈까지 파고들어 2-1로 전세를 뒤집었다.
피츠버그는 8회 헨리 데이비스와 키브라이언 헤이스가 각각 솔로홈런을 날려 4-1로 달아나 승세를 굳히는 듯했다.
하지만 8회말 마이애미의 역전극이 펼쳐졌다. 피츠버그 두 번째 투수 다우리 모레타가 선두 조나단 데이비스에게 좌측 2루타, 루이스 아라에즈에 볼넷, 호르헤 솔레어에게 중전안타를 내주고 무사 만루에 몰린 뒤 카멘 모진스키로 교체됐다. 이어 등판한 카멘 모진스키가 브라이언 데라 크루즈에게 중전안타를 얻어맞고 2실점해 1점차로 쫓기더니, 계속된 2사 2,3루에서 개럿 쿠퍼에게 우중간 3점홈런을 허용해 4-6으로 전세가 뒤집어졌다.
피츠버그 선발 미치 켈러는 7이닝 동안 5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치고도 불펜진 난조로 시즌 9승에 또 실패했다. 마이애미 선발 브랙스턴 개럿은 7이닝 3안타 2실점(1자책점) 13탈삼진의 빛나는 투구로 켈러와 명품 투수전을 펼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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