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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은 23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현재 리그 홈런 단독 선두인 최 정은 통산 3800루타와 통산 최다 연타석 홈런 2위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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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연타석 홈런 기록은 이승엽(28개)에 이어 25개로 최 정이 2위에 등극했다. 3위는 박병호(2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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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은 "항상 하는 말이지만 어린 나이때부터 출장 기회를 많이 주신 감독님들, 또 데드볼을 많이 맞았는데도 큰 부상이 없었어서 경기에 많이 나갈 수 있어서 이런 기록이 나왔던 것 같다. 다른 기록은 없다. 나는 매년 '두자릿수 홈런'만이 개인 목표다. 그건 정말 기분이 좋다. 그거 외에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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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1987년생인 그는 벌써 18시즌째 주전으로 뛰고 있다. 프로 입단은 19년차다. 하지만 '에이징커브'가 없다. 오히려 최근 몇년 중 올해 성적이 가장 꾸준하고, 가장 빼어나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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