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캡틴' 박용택이 올 시즌 팀 배팅 위주의 달라진 플레이 스타일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영웅 심리를 자극하는 커다란 찬스를 맞이한다.
오는 2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46회에서는 추격의 불씨를 살리며 성균관대학교와 접전을 벌이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성균관대학교와 직관 경기에서 선취점을 내며 초반 분위기를 리드했다. 하지만 3회 초, 성균관대학교 원성준의 2타점 역전 적시타와 더불어 2점을 추가로 허용하며 흐름을 빼앗기고 말았다. 최강 몬스터즈는 캡틴 박용택의 희생타로 1점을 만회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캡틴 박용택 앞에 경기의 흐름을 바꿔 놓을 엄청난 기회가 찾아온다. 그가 타석에 들어서자 경기장에 있는 1만 6천여 관중들은 응원가를 부르며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린다.
더그아웃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이대은은 "안타 하나면 고척돔 뚜껑 열린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낸다. 최강 몬스터즈 동료들도 '욕망택'으로 변신할지 모르는 박용택을 향해 우려 섞인 목소리를 보낸다. 박용택이 '영웅'이 될 수 있는 찬스 앞에서 평정심을 유지하고 팀 배팅 위주의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시즌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박용택이 팀을 승리로 이끄는 일등공신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영웅 심리'에 '욕망택'으로 전락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빅 찬스를 맞이한 캡틴 박용택의 선택과 그 결과는 오는 26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 4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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