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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는 22~24일 서울에서 집행위를 열었고, 25~27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BDH재단 주관으로 이천선수촌에서 선수 포럼을 이어갔다. 패럴림픽 무브먼트(패럴림픽 운동)에 주체인 선수들이 중심이 된 이날 포럼에는 전세계 60개국 115명의 선수대표 및 관계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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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패럴림픽에서 스포츠를 통한 남북 평화의 현장을 목도한 파슨스 위원장은 2024년 파리패럴림픽을 앞두고 북한 및 러시아, 벨라루스 참가 여부에 대한 민감한 질문에도 기꺼이 답했다. 먼저 북한 참가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그는 "지금은 너무 이르다. 패럴림픽 쿼터 확보를 위한 종목별 예선전이 많이 남아 있다. 내년 4~5월은 돼야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제했다. "북한이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참가하지 않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북한에 대해 2022년 말까지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지만 IPC는 그런 규정이 없기 때문에 징계도 없었다"고 설명하면서 "평창올림픽에서 여자아이스하키가 남북단일팀을 운영한 것을 잘 알고 있다. 더 많은 국가들이 올수록 좋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전했다. 북한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한 방책을 묻는 질문에 파슨스 위원장은 "북한과의 소통 채널은 열려 있고 국제대회에 참여하고 싶어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IPC 입장에서는 회원국 중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가 먼저 요청할 수는 없다. 바이퍼타이트(Bipartite·상호초청선수·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 국제연맹이 협의해 쿼터 부여)의 경우 절차상 북한이 먼저 요청해야 협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년 전 평창에서 올림픽 개회식 땐 남북이 공동입장했지만 패럴림픽 땐 따로 입장했었다. 북한이 참가할 경우 개회식 공동입장 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파슨스 위원장은 "평창패럴림픽에서 공동 입장을 하지 않은 건 양국 NPC(국가패럴림픽위원회)가 결정한 것이다. IPC는 NPC의 의견을 존중한다. 평화를 위한 결정에 동의하지만 양국 NPC가 결정할 일이고 IPC가 먼저 어떤 움직임을 가져가거나 영향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혐의로 패럴림픽 출전이 금지된 러시아, 벨라루스 참가 여부에 대해선 "9월 바레인에서 열릴 IPC총회에서 두 나라에 대한 회원자격 여부 및 파리패럴림픽 참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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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운동'의 수장으로서, 장애인들만 참가할 수 있는 유일한 엘리트 스포츠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패럴림픽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한 그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스포츠에 대한 지지의 뜻도 분명히 했다. "한국에서 관련 프로그램들이 잘 운영되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사회에서 장애-비장애인들이 더 많이 어우러질수록 좋다. 함께 하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통합사회로 갈 수 있다.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많을수록 좋다"고 강조했다.
이천장애인국가대표선수촌=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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