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은빈이 아이브의 센터로 변신했다.
26일 나무액터스는 '은빈노트: HI BINGO' 팬파티 비하인드 (feat. 설렘 만족도 904%)ㅣ무나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최근 팬미팅을 연 박은빈이 팬클럽 빙고를 위해 맹렬히 아이돌 댄스를 연습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리허설 사복 패션부터 정식 의상을 입고 아이브 히트곡 댄스를 능숙하게 추는 박은빈의 모습이 아이돌 그 자체다.
박은빈은 '아이돌 데뷔한다면 어떤 포지션일까'라는 질문에 "예전에 같은 질문에 막내거나 리더일것 같다는 답을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리더가 맞을것 같다"며 "섬기는 리더십으로 팀원들에게 정말 잘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와 함께할 파티원 모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해사하게 웃었다.
한편 박은빈은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은열, 연출 오충환, 제작 바람픽쳐스/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디바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무인도에 좌초된 소녀 서목하가 15년 만에 구조되어 다시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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