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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 덱스는 저녁 시간이 되자 기차에서 파는 도시락을 구입했다. 그러나 불편한 좌석 탓에 밥을 제대로 먹을 수 없었고, 기안84는 결국 엎드려서 밥을 먹었다. 밥도 입에 맞지 않았지만, 기안84는 "살려고 먹는다"며 열심히 밥을 먹었다. 밥을 먹는 내내 눈치를 살피는 기안84의 모습에 장도연은 "영화 '기생충'에서 주인집 오기 전에 몰래 먹는 거 같다"며 웃었다. 이와 함께 '기생84'라는 자막이 삽입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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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뉴델리역에 기차가 도착했다. 창문이 열려있던 탓에 밤새 추위에 떤 기안84는 "몸이 박살날 것 같다"며 힘들어했다. 1시간 밖에 못 잤다는 덱스도 "토할 거 같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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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 덱스의 컨디션을 살핀 빠니보틀은 두사람이 곧바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숙소로 안내했다. 빠니보틀은 기안84에게 "힘든 거 되게 하고 싶어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기안84는 "경험이 중요한데 이제 해봐서 알 거 같다. 한 번이면 된다"고 말했다. 또 기안84는 기차 위에 올라가는 게 인도가 아닌 방글라데시였다는 빠니보틀의 말에 "난 개인적으로 이제 안 올라가봐도 될 거 같다. 중요한 건 꺾이는 정신"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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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는 응급 진료 후 처방을 받고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다. 그는 "같이 여행온 건데 여행을 즐기지 못했다는 게 죄송하다. 특히 빠니 형님 엄청 기다리고 많이 맞춰주셨는데 죄송하다"며 "기안 형님도 몸 안 좋았는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을 배려해 준 두 사람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덱스가 휴식을 취하는 사이 기안84는 빠니보틀과 또 다른 버킷리스트를 이뤘다. 앞서 기안84는 "인도의 미래를 주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이에 제작진은 인도의 스마트 글로벌 그룹 모디 그룹 회장과의 깜짝 만남을 준비했다.
기안84는 "부자 아저씨 집에 가면 난 좋다"며 설레어했고, 인도 유경험자인 빠니보틀은 "나도 인도 부자의 집에는 가본 적이 없다"며 긴장했다. 두 사람은 예상을 뛰어넘는 집의 스케일에 깜짝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개인 배드민턴과 수영장 등을 갖춘 리조트 수준의 웅장한 대저택을 본 빠니보틀은 "문 하나를 두고 다른 세상"이라며 감탄했다.
덱스는 "적응 안된다. 어젯밤만 해도 설국열차 타고 있다가 이게 무슨 일이냐"며 웃었고, 기안84는 "난 이게 어머니의 강이다. 사람이 간사하다. 좋은데 오니까 몸이 괜찮아진다"며 초심을 잃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여독을 완전하게 푼 세 사람은 시장을 찾았다. 셔츠를 구입하려던 빠니보틀은 크게 흥정하지 않고 무조건 "오케이"를 외치며 구입하는 기안84를 말리려다가 셔츠에 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빠니보틀은 "돈 나한테 달라. 돈 갖고 있지 마라. 돈을 너무 막 준다"며 기안84의 지갑을 압수했다. 우여곡절 끝에 옷을 구입한 세 사람은 뉴델리에 있는 한식당에서 삼겹살과 김치찌개를 폭풍 흡입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VCR을 지켜보던 기안84는 "이게 거의 마지막 호사다. 웃긴 게 힘든 것도 밸런스가 있어야 하는데 계속 힘들어진다. 마지막에 진짜 죽는 줄 알았다. 중간에 얘네들은 도망간다. UDT도 도망갔다"고 폭로했고, 덱스는 "이보다 더한게 남았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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