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23일까지 은하수 관찰 최적기…당골광장 등 7곳 명소
도심서 차 타고 10분이면 멋진 경관 감상…8월 축제 개최 예정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은하수 여행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평균 해발고도 900m의 태백은 빛 공해 지수가 낮아 은하수를 관찰하기 좋다.
특히 도심에서 차를 타고 10분만 가면 별들이 머리 위에 쏟아지는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다.
시 추천 은하수 명소는 함백산 은하수길, 오투리조트, 스포츠파크, 오로라파크, 탄탄파크, 구문소, 태백산 당골광장 등 총 7개소다.
여름은 은하수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특히 태백에서의 은하수 관찰 최적기는 이달 11∼23일과 8월 9∼23일이다.
시는 8월에 견우와 직녀의 은하수 이야기를 담은 은하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8월 9일까지 '열대야 없는 여름밤, 태백 은하수 여행'을 위해 은하수 여권 2023 버전 배부 행사를 한다.
이상호 시장은 "은하수는 대한민국 대표 고원도시 태백이 국민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여름 별장 태백에서 낮에는 축제와 여행의 즐거움을 즐기고, 밤에는 쏟아지는 은하수를 보며 시원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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