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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것이 이효리가 상업광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지 11년만의 변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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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대기업 공식 계정들이 댓글로 달리며 담당자들의 구애 어린 러브콜이 말 그대로 쏟아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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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이효리가 선택한 브랜드는 믿고 사용할 것" "언니 소주 한번 잡고 흔들고 시작하시죠" "톱스타가 이러는건 처음 봄" "우주대스타 얼른 모셔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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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상업광고를 본격 그만 둔 뒤에도 친환경 브랜드나 청각장애인들이 만든 제품을 홍보해 완판시킨 사례도 있다. 친환경 핸드크림 1년치 재고를 완판시키고, 청각장애인들이 만든 수제구두를 남편 이상순과 함께 신고 직접 사진을 찍어 홍보해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관심을 받게 했다.
앞서 이효리는 2000년대부터 2010년까지 청바지, 휴대폰, 소주 브랜드 등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즐겼다. 하지만 지난 2012년 공익광고를 제외한 모든 상업 광고에서의 출연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고 지켜와 대중들을 놀?銓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효리는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저는 그걸 먹고 살을 뺀게 아니고 그 화장품을 써서 예뻐진게 아닌데 광고에서는 그런 식으로 말해야하지 않나. 오래 활동하다보니 대중과 친구같은 느낌이 들어 솔직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졌다"고 광고 중단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또한 SBS '땡큐'를 통해 "벌만큼 벌었으니 이런 말도 할수 있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어느날 친구가 내가 광고하는 다이어트 약을 아내를 주기 위해 거금을 들여 샀다고 했는데 저는 사실 그 약을 먹고 살을 ?A게 아니기 ??문에 양심에 걸렸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효리 이름 자체가 브랜드이고 트렌드라는 전성기가 10년이나 훌쩍 지난 뒤에도 이런 영향력을 내뿜는 스타는 유일무이 이효리 뿐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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