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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1강' 미국의 3연패 여부는 20일 개막하는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다. FIFA랭킹 1위이자 '디펜딩챔피언' 미국은 1991년, 1999년, 2015년, 2019년에 이어 이번 대회 역대 최다 5번째 트로피와 전무후무한 3연패 위업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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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9년 프랑스 대회에서 2연패를 이끈 칼리 로이드의 은퇴과 베테랑 선수들의 은퇴 이후 미국은 변화를 겪고 있다. 2019년 스쿼드에서 30세 이상 선수 6명을 포함해 9명만이 남아 있다.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주장 베키 하우어브룬, 공격수 멜롤리 스완슨, 미드필더 샘 뮤이스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다. 34세 모건은 여전히 공격을 주도하며 지난 시즌 NWSL 골든부트(득점왕)을 수상했지만 38세 라피노는 부상과 싸우고 있다. 18세 공격수 알리사 톰슨, 21세 트리니티 로드맨과 스미스 등 23명의 선수 중 14명이 월드컵 데뷔를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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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모건 역시 여전히 우승후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세계 챔피언이고 이미 세계 챔피언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 트로피를 놓고 싸울 만큼 믿을 수 없이 잘해온 팀들이 있다. 하지만 나는 이번 명단을 통해 우리의 우승 가능성을 매우 낙관하고 있다"고 답했다.
잉글랜드 미드필더 엘라 툰은 "잉글랜드는 이제 어떤 팀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표했고, 첼시에서 뛰고 있는 카터는 "솔직히 미국에 큰 관심을 안두고 있다"고 했다. "나는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잘 이해하지 못하겠다. 그들은 훌륭한 팀이지만 월드컵엔 훌륭한 팀이 너무 많아서 어느 한 팀에만 신경을 쓸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분명히 그들은 과거에 엄청난 성공을 거뒀고, 그만한 자격을 갖췄기 때문에 존경받을 자격이 있지만 다른 대표팀들의 실력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은 지난해 유럽 도전자 잉글랜드, 독일, 스페인에게 잇달아 패했고 지난 2월 브라질, 일본과도 힘든 경기를 했다. 릴리는 BBC를 통해 "다른 팀들이 미국과의 경기를 잘하고 나면 미국이 천하무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런 부분은 자신감 측면에서 다른 팀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미국은 여전히 그 팀만의 아우라와 자신감을 갖고 있지만 이제 다른 팀들도 그런 자신감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 우승 전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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