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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를 1선발, 페냐를 2선발로 평가한 셈이다. 스미스는 시범경기에서 연속 호투로 기대를 높였다. 자연스럽게 4월 1일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전에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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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고 한화 구단은 곧바로 재계약을 결정하지 않았다. 리빌딩을 마무리하고 성적을 내야하는 시즌에 더 강력한 투수를 영입하고자 했다. 숙고끝에 스미스를 데려오고, 페냐와 재계약하는 쪽으로 정리를 했다.
두 외국인 투수가 어떤 길을 갔는지 모두가 알고 있다. 개막전에 선발등판한 스미스는 2⅔이닝 2실점하고 부상을 이유로 자진강판했다. 12타자를 상대로 60구를 던지고 팀을 떠났다. 역대 최악의 외국인 투수 중 한명으로 기억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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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바닥으로 내려간 4월, 페냐도 부진했다. 5경기에 나가 1승3패, 평균자책점 5.48. 한 번도 6이닝을 던지지 못했다.
그는 전반기에 부상없이 선발 로테이션에 따라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 17경기에서 7승5패, 평
그런데 5월 이후 성적은 떼어놓고 보면, 다른 그림이 나타난다. 12경기에 등판해 75⅔이닝을 소화하고 6승2패, 평균자책점 2.02, 탈삼진 68개를 기록했다. 12경기 중 퀄리티 스타트가 무려 11번이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 2위, 삼진 공동 4위, 투구이닝 4위다.
페냐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7월 9일 SSG 랜더스전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2언패 중이던 한화는 2위팀을 상대로 7대0 완승을 거뒀다.
한화가 오랫동안 기다렸던 외국인 투수의 모습이다. 지난 겨울 최고의 외국인 투수를 가까운데 두고 먼곳에서 찾았던 셈이다.
팀 동료인 김범수는 페냐가 "마운드에서 투사같다"고 했다.
후반기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역대 한화 외국인 투수 최다승까지 노려볼만 하다. 2018년
전반기 한화의 대반등은 7개월 전 페냐 재계약에서 시작됐다. 후반기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한화에는 건강한 에이스 페나가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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