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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자와 대수비로만 나갔다가 주전 2루수 서건창이 부진 등으로 2군에 내려간 뒤 선발 기회를 얻었고, 신민재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빠른 발을 이용한 내야안타로 상대 수비를 흐트러놓고, 중요한 기회에서 타점도 올리는 고순도의 안타를 때려냈다. 김민성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2루는 온전히 신민재의 것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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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재 수비하면 떠오르는 장면은 6일 잠실 KT 위즈전서 보여준 3루 송구였다. 4-2로 앞선 6회초 1사 2,3루에서 강현우의 송구를 잡은 신민재가 1루가 아닌 3루로 공을 던진 것. 2,3루서 2루수에게 타구가 갔을 때 2루수는 대부분 홈 승부 가능성을 보고 안된다 싶으면 1루로 던져 아웃카운트를 잡으려 한다. 그런데 신민재는 홈도 1루도 아닌 3루로 던져 3루로 달리던 박병호를 아웃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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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작정하지 않으면 나오기 힘든 수비.
신민재는 "2루주자 박병호 선배가 스킵하는 것을 봤는데 끊기는 느낌이었다. 안전하게 하려는 모습처럼 보였다"면서 "타구가 올 때 앞으로 들어갔는데 박병호 선배가 잠깐 멈췄다가 뛰는 게 보여서 바로 3루로 던졌다"라고 했다. 이어 "타구가 정면으로 오기도 했고, 던지기 좋게 와서 던진 것도 있었다"면서 "여유있는 타구가 오면 던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신민재는 "경기전에 김일경 코치님과 수비 훈련을 많이 했다"며 "강하고 낮게 오는 타구에 대한 수비를 많이 했다. 김 코치님이 마운드에서 쳐주시는 공을 받았다. 거리가 가까워서 더 빠르게 온다. 그런 타구를 많이 받다가 경기에서 타구를 보면 여유가 생긴다"라고 말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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