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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서 받아본 적 없다"고는 이야기했지만, 주변에서 사인공을 받아주는 경우가 많았고 우연히 이승엽 두산 감독의 사인공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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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인공보다는 많은 애착이 있던 공. 그러나 그 공은 현재 안우진에게는 없다. 안우진은 "초등학교 있는 형과 류현진 선배 사인공과 바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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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은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후회는 없다. 투수를 더 좋아했다"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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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안우진과 맞붙게 된 젊은투수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만큼 안우진의 기량을 인정한다는 뜻이었다.
많은 인기를 누렸던 만큼, 후반기 활약도 다짐했다. 올해 전반기 안우진은 7경기에서 6승5패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는 승운이 다소 따르지 않았다. 또한 안우진도 전반기 마지막 두 차례 등판해서 6이닝 4실점(4일 NC전), 6⅓이닝 4실점(11일 KT전)으로 다소 흔들리기도 했다.
안우진은 "막판에 아쉽긴 했다. 그래도 아프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 다만 팀 순위(9위)가 만족스럽지 않다. 원하던 순위가 아니다"라며 "팀이 많은 경기에서 이기지 못해 아쉽다. 또 나도 막판에 실점을 많이 했다"고 돌아봤다.
후반기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신무기'로 생각했던 스위퍼 장착도 다음으로 미뤘다. 그는 "시즌 중에서는 별로 안 하는 게 좋을 거 같다. 슬라이더와 비슷하게 던지다보니 감각적으로 이상해질 수도 있어 안 던진다. 내년에 다시 준비하겠다"라며 올 시즌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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