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복수극 코미디 '지옥만세' 다음 달 개봉
양자경·케네스 브래나 주연 추리극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 다시 보는 천우희 대표작 = CJ CGV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배우 천우희의 대표 영화를 잇달아 상영하는 배우 특별전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 수지구 CGV신세계경기점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강형철 감독의 '써니'(2011), 이수진 감독 '한공주'(2013), 나홍진 감독 '곡성'(2015)을 차례로 관람할 수 있다.
천우희가 모든 상영회에 참석해 관람 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소녀들의 학폭 복수극 시작 = 임오정 감독의 영화 '지옥만세'가 다음 달 16일 개봉한다.
곧 유학을 떠나는 학교폭력 가해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뭉친 두 소녀의 이야기로 오우리, 방효린, 박성훈 등이 출연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등에서 상을 받았으며 제40회 뮌헨국제영화제, 제22회 뉴욕아시아영화제에도 초청된 작품이다.
▲ 추리극으로 돌아오는 양자경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지난해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배우 양쯔충(양자경)이 추리극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으로 돌아온다.
오는 9월 개봉하는 이 영화는 케네스 브래나 감독이 '오리엔트 특급 살인'(2017), '나일 강의 죽음'(2022)에 이어 선보이는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 원작 영화다.
은퇴 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지내던 탐정 '포와로'(케네스 브래나 분)가 영혼들을 현실로 불러들이는 모임에 참석한 뒤 벌어진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리하는 내용이다. 양쯔충은 망자와 대화할 수 있는 심령술사 '조이스'를 연기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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