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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로2022 우승팀으로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혔던 잉글랜드는 한국이 지난 8일 마지막 출정식 평가전에서 2대1로 역전승했던 복병 아이티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월드컵 전 최근 평가전에서 호주에 0대2로 패하고, 지난 1일 포르투갈과 0대0으로 비긴 이후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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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후반 공격을 지배하며 쐐기골을 노렸지만 아이티는 강력한 수비와 거친 태클, 빠른 역습에 고전했다. 후반 33분 아이티가 로즈로드 보르젤라를 로즐렌 엘루아셍과 교체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37분 엘루아생의 강력한 역습을 잉글랜드 골키퍼 메리 얼프스가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간신히 1대0으로 승점 3점과 함께 호주-뉴질랜드월드컵 첫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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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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