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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구원과 천사랑은 오붓한 홈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가 천사랑의 절친 오평화(고원희), 강다을(김가은) 뿐만 아니라 구원의 비서 노상식(안세하), 킹에어 승무원 이로운(김재원)에게 비밀 연애를 들키고 말았다. 구원과 천사랑이 친구들의 연락을 확인하지 못한 탓에 미처 대처할 새도 없이 비밀 연애는 막을 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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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난 숨겨논 아들이 아니다. 그냥 아들이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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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원은 "제가 아들 맞다. 전 그리고 본부장이 맞다"라고 이야기했다. 오평화와 강다을은 본부장이라는 정체를 듣고 불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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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밖으로 자리를 비우던 구원에게 울고 있던 노상식(안세하)은 "왜 연애를 한다고 말을 안 하셨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사랑은 "날 불안하게 하지 않는다. 내가 힘들 때마다 짠하고 나타난다"라며 남자친구를 칭찬했다. 결국 강다을과 오평화는 "축하해"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구화란(김선영)은 구원의 행사 성공에 칭찬 일색인 간부들에게 "실망이다. 감성이 우리 경영을 책임져주냐"라고 지적했다.
또 천사랑은 구화란과 함께 식사를 하던 국회의원에게 "내가 이런 애한테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냐. 얘 잘라라. 나 안 자르면 나 구상무 안 본다"라고 화를 냈다.
이를 본 구원은 "직원이 쓰레기냐. 치우긴 뭘 치우냐. 의원님 이런 건 매너라고 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고, 박 의원은 "실수 많이 한다. 밑에 사람들 볼 낯이 없다"라고 자리를 떠났다.
구화란은 "그깟 직원 때문에 박의원을 무시하냐"라고 말했고, 구원은 "그깟 직원 아니다. 소중한 직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구화란은 "그냥 직원 맞냐. 너 재 때문에 헬기도 띄웠잖아"라고 지적했다.
이후 직원들은 천사랑과 함께 회식을 했고, 구원 본부장이 100주년 기념으로 상여금을 준 것을 알고 환호했다. 회식이 끝난 후 비가 오는데 천사랑 앞에 구원이 등장해 "회식 재미있었냐"라고 말하며 우산을 씌워줬다.
비를 맞고 집으로 간 구원은 천사랑의 비명을 듣고 거실로 뛰어들어 갔고 "왜 옷을 다 벗고 왔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줍어 하는 천사랑에게 구원은 "귀엽게 왜 그러냐. 이렇게 사랑스러우면 가만히 둘 수 없다 책임져라"라며 키스했다.
구화란은 노상식을 따로 불러 "자리 욕심이 있다는데 끌어주겠따. 구 본부장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해라"라고 회유했고, 노상식은 "어디까지 끌어 줄 수 있냐"라고 이야기했다.
천사랑은 오래된 직원에게 구원의 어머니 "한미소를 아시냐"라고 물었고, 직원은 "내 친구였다. 누구보다 아름다운 사람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천사랑은 "다행이다"라고 말했고, 직원은 "좋은 사람이었으면 했냐. 천사랑 씨도 좋은 사람 같다"라고 말했다.
그런 천사랑을 보던 구원은 "그런 생각으로 왔다니까 마음이 아프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천사랑은 구원에게 직원이 준 사진을 보여줬고, 구원은 어머니 사진을 보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사랑은 킹더랜드 '드림팀'에 발탁됐고, 회장님의 행사에 참석하라는 비서실의 연락을 받아 들뜬 모습을 보였다.
행사장에 도착한 천사랑은 하녀의 복장 같은 유니폼을 보고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행사는 구원의 선자리였고, 구원은 천사랑을 보고 당황했다.
구일훈(손병호) 회장은 구원에게 "올해 안에 결혼을 해라"라고 말했고, 깜짝 놀란 천사랑은 접시를 떨어트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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