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동욱이 장도연에 대한 죄책감에 대해 밝혔다.
25일 'TEO 테오' 채널의 '살롱드립'에는 '그런 날 있잖아 이동욱이 보고 싶은.. 그런 날'이라는 제목으로 배우 이동욱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을 찾은 열 번째 예비 회원은 배우 이동욱, 장도연은 보자마자 "지금 컨디션이 안좋다고 들었다"라며 얼굴을 살피다 "많이 안좋은데?"라고 걱정했다. 실제로 평소보다 창백한 얼굴의 이동욱은 "어깨 인대가 늘어나고 뼈가 벌어져서 이쪽 근육이 다 파열됐다"라며 어깨를 짚었다.
이동욱은 "어제 마지막 드라마 액션씬 촬영에서 다쳐서 (이렇게 됐다)"라 했고 장도연은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보이는데? 너무 미안하다"라며 재차 걱정했다. 이동욱은 "아냐 괜찮다. 제가 미안하다. '살롱드립'에 방해되는 거 같아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도연은 "이정도 컨디션이면 사실 전화 연결만 해도 저희는 충분히 감사를 느꼈을텐데 왜 여기까지 나왔냐"라 물었다. 이동욱은 부상에도 '살롱드립'에 나온 이유에 대해 "왜냐면 제가 장도연한테는 늘 마음의 빚이 있었다"라 말을 꺼냈다.
그는 "저랑 같이 토크쇼를 할 때 뛰어난 도연 씨의 어떤 재능이 저에 가려지는 것 같아서 늘 미안한 마음을 가족 있었다"라며 "이번에 단독MC가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또 축하하러 왔다. 빚을 갚을 겸"이라고 했다.
장도연은 "아니 늘 그 '마음에 빚이 있다'는 얘기를 하시는데 저도 돈 받고 하는 일이고 재밌었다. 너무 부채의식을 갖지 마셔라"라며 이동욱의 부담을 덜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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