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황정음이 동물원을 방문한 사진을 인증했다가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황정음은 26일 "반갑다 너 보려고 안경 쓰고 왔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해외의 한 동물원에서 우리 밑에서 호랑이를 관람하고 있다.
하지만 사진 속 호랑이는 꽤 앙상하게 말라 보이는 상황이다.
사진들이 공개된 후 비난이 폭주하자 황정음은 "보이는게 다가 아니에여 사람들이 버스 안에 있는 거에여. 호랑이는 자연속에"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비난은 줄어들지 않는 모양새다. 한 네티즌은 "저건 동물원이 아니라 동물학대 수준인데 자세히 보려고 안경까지 착용하셨구나~ 대단하다"라고 비꼬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