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출신 박선영이 '가디언'에 나온 추억을 회상했다.
26일 방솔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박선영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이 출연했다.
역대 올림픽 최대 진행 기록을 가진 '아나 선영'은 "런던, 밴쿠버, 베이징, 소치, 리우데자네이루, 평창, 도쿄 올림픽을 총 7번 진행했다"라 밝혔다.
박선영은 당시 영국의 유명 일간지 한쪽에 크게 걸려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선영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뉴스 리포팅 촬영을 하다가 촬영 구상을 했다. 행사 현장에어서 자리를 쓰는 것도 자릿세를 내야 한다. 정해진 시간에 빨리 찍고 나와서 긴장하고 집중한 상태였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무사히 촬영을 하고 다음날이 됐는데 어떤 스포츠 기자 선배가 상기된 상태로 들어오시더라. 영국 유명 일간지 '가디언' 한 면에 제가 나온 거다. 현장 분위기가 잘 살아있는 사진이라 생각됐는지 해외 언론의 마크를 단 마이크를 들고 랜드마크 앞에서 리포팅하는 모습이니까. 오륜기도 걸려있고. 양쪽 전면에 실렸었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박선영의 모습은 올림픽의 열기를 그대로 전하는 생생한 모습이었다.
박선영은 "그래서 SBS에서는 '좋은 징조'라 했다"라며 흐뭇해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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