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깡마른 근황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26일 고지용은 "20여 년 만에 만남^^"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지용은 오랜만에 지상렬을 만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하트를 그리며 훈훈한 케미를 보여줬다.
팬들은 고지용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반가워하면서도 많이 야윈 모습에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너무 말랐어요", "어머나 무슨 일이에요?", "왜 이렇게 살이 빠졌어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고지용은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승재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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