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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동생에게 장난치는 子에 "냅둬" 말해봤지만 결국 "못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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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귀여운 두 아들을 보며 힐링했다.

29일 서수연은 유아차에 타고 있는 동생의 발이 신기한지 만지작 거리는 큰 아들 담호를 보며 "냅 둬.."라 했지만 이내 아들은 멈추지 않고 유아차까지 열어 동생에게 장난을 걸었다.

아들 담호는 동생이 눈을 떴으면 하는 마음에 눈을 손으로 뒤집어 까 웃음을 자아냈다.

서수연 역시 엉뚱하고 귀여운 아들의 행동을 보며 "못살아"라며 너털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필모는 TV조선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만난 인테리어 전문가 서수연과 201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