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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염해상(오정세 분)은 이홍새(홍경 분)와 함께 본가 창고에 숨겨진 밀실에서 백골사체와 부러진 옥비녀의 나머지 부분을 찾아냈지만 "우리가 찾지말아야할 물건을 찾은 것 같다"면서 구산영을 찾아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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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때 구산영의 손목에 붉은 멍이 생겼다. 그리고 거울 속에서 진짜 구산영을 발견했다.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것을 택한 구산영이 온전히 자신의 의지로 살아가기로 결심한 것. 결국 악귀는 자신의 손으로 손가락이 든 통을 불태웠다.
한편 자신의 몸을 되찾은 구산영은 여전히 귀신을 보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며 엄마와 함께 웃으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염해상은 "산영 씨도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했고, 구산영은 "그래 살아보자"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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