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8월 혹서기 대장정을 앞둔 시점.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을 앞두고 키움 LG 삼성 소속 4명의 투수가 1군에서 말소되며 새로운 선수 콜업을 위한 자리를 비웠다.
키움 히어로즈는 우완 투수 오상원과 하영민이 말소됐다. LG는 우완 투수 오석주를, 삼성은 좌완 투수 노건우를 등록 말소했다.
선린인터넷고 졸업 후 2023년 2라운드 16순위로 입단한 루키 오상원은 지난 29일 등록돼 꿈의 1군 무대를 밟았다. 29일, 30일 고척 삼성전에 잇달아 등판했다. 2경기 3이닝 3안타 3실점. 1군 경험을 바탕으로 퓨처스리그에서 구위를 가다듬고 돌아올 예정.
하영민은 올시즌 개막 이후 처음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올시즌 38경기에서 33⅓이닝을 소화하며 2승1패 3홀드, 5.6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오석주는 지난달 27일 올시즌 처음으로 콜업돼 한달 여간 1군 경험을 했다. 불펜에서 5경기를 소화하며 6이닝 4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삼성 노건우는 부상을 털고 지난 2일 콜업돼 7월 한달간 삼성 좌완 불펜에 힘을 보탰다.
5경기 4⅓이닝 8안타 1볼넷 2실점(1자책)으로 2.08의 평균자책점. 고질이던 볼넷이 줄었다. 묵직한 직구 구위도 여전했다. 다시 콜업되면 좌완 불펜에 큰 힘을 보탤 전망.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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