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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의뢰인은 25세의 홍승민, 그는 "현재는 무직이고 그전에는 아르바이트를 했다"라며 고민으로 "제가 마약중독자였다가 지금은 치료 시설에서 회복 중이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마약을 했다. 끊은지는 7개월 됐다. 마약을 완전히 끊고 싶다"라 고백했다. 서장훈은 "이 방송 나가면 마약한 걸 다 아는데 괜찮냐"라 걱정했지만 의뢰인은 "그래야 앞으로 마약을 안할 거 같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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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 종류는 '엑스터시'와 '필로폰'. 서장훈은 "정상적인 경로로 구하기 어려워서 어렵고 돈도 비싸지 않냐"라 했지만 의뢰인은 "요즘은 쉽게 구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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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은 '마약'에 대해 "필로폰은 중추신경을 흥분하게 해서 이상한 행동을 많이 하게 되고 너무 부끄러워서 극단적인 충동까지 느끼게 된다. 끊고 싶어도 끊을 수가 없다. 마약을 한 건 잘못이지만 한 번의 투약으로 돌아갈 곳이 없어진다"라며 "펜타닐은 온몸이 부서지는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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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난 걱정되는게 네가 젊으니 앞으로 삶에 많은 굴곡이 있을 거다. 지금 잘 회복하고 있으니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스스로와 약속을 해라"라며 의뢰인을 달래고 응원했다.
의뢰인은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라며 "저는 마약중독자 시절이 힘들었었다. 치료할 방법을 몰랐는데 지금은 방법을 찾고 회복하고 있다. 많은 중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다. 호기심을 멈추게 하고 싶다"라며 "마약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는 치료 시설이 있어서 저처럼 회복되는 사례가 있다. 과거 마약을 하던 시절에는 '한 번 하면 못 끊는다'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한다'라 하는데 치료 시설들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라 했다.
마지막으로 의뢰인은 "마약의 끝은 교도소 정신병원 죽음 밖에 없다고 한다. 한 번의 실수가 평생의 고통이 될 수 있으니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으셨음 좋겠다. 중독자들도 꼭 같이 회복했으면 좋겠다"라며 당부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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