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9월 2일 열릴 예정이던 잠실 경기가 오후 2시로 당겨졌다.
KBO는 10일 "9월 2일 한화-LG전 경기 개시 시간이 오후 5시에서 2시로 변경됐다"고 알렸다.
9월 2일은 토요일이다. 이날 경기는 오후 5시 시작이 예정돼있었다. 하지만 지상파 중계가 합류하며 오후 2시로 시간대가 바뀌었다. 이 경기는 KBS를 통해 지상파 생중계된다.
KBO리그 규정상 혹서기(7~8월)인 지금 토요일 경기는 오후 6시, 일요일 경기는 오후 2시에 열린다. 오는 9월부터는 다시 토요일은 오후 5시, 일요일 경기는 오후 2시로 바뀐다. 한화-LG는 주말 이틀 연속 오후 2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고척=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