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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롯데는 키움 히어로즈를 12대8로 격파, 시리즈 위닝을 거머쥐며 반등을 위한 터닝포인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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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는 올시즌 구승민과 함께 필승조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조금더 마당쇠 역할에 가깝다. 등판 타이밍도 비교적 자유롭다. 선발투수의 바로 뒤를 받칠 때도 있고, 연장전의 책임감을 짊어질 때도 있다.
최근 들어 가벼운 종아리 통증을 안은채 뛰고 있던 터였지만, 이날 부상으로 교체될 당시 그의 표정에선 숨길수 없는 진한 고통이 배어나왔다. 이날 부상에 대한 병원 검진 결과는 종아리 근육 미세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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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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