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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을 찾아가 사과를 한 할머니 금실은 연두를 불러내 옷을 사주고 둘만의 시간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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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앞서 김준하(정의제 분)는 오연두(백진희)의 집에서 나오는 이인옥을 보고 분노했다. 이에 김준하는 이인옥마저도 하늘이와 연두를 받아들이기로 한 걸 알고 독기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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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봉님의 뒤를 쫓은 김준하는 하늘의 친부로 자신을 등록했음을 알리며 하늘이 성이 김씨로 등록되어 있는 가족관계증면서를 내밀었다. 그리고 막무가내로 하늘이를 내달라고 했는데, 그 시각 공부를 하고 있던 금실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분노했다.
이에 연두는 무슨 생각인지 하늘이와 자기 자신까지 데려가라고 했다.
결국 애를 보게 된 김준하는 하늘이 기저귀를 갈다가 어쩔줄을 몰라하면서 연두를 찾았다. 이에 연두는 "니 애 똥인데 어때서 그러냐. 공태경씨는 눈감고도 기저귀 간다"며 "네가 애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뭐냐"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너 분유 탈 줄 알아? 이유식이 뭔지도 모르면서 하늘이를 어떻게 키울거냐"며 "네가 아빠라면서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게 뭐냐. 네가 정말 하늘이를 돌볼 준비가 됐는지 잘 생각해봐라. 그때 애를 보여달라고 해라"라고 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자 온가족이 위로를 해줬다. 미안하다는 연두에게 "그건 가족이 아닌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같이 김태표에게 맞설 방법을 찾아보자"며 따뜻한 말을 했다.
이가운데 은금실과 유전자가 매칭되는 '딸기'를 찾았다는 연락이 오면서 다음회에 대한 기대를 올린 가운데, 예고편에 김준하가 양육권 지정 심판 신청을 한 내용이 전해지면거 위기를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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