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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카운트 승부 끝 실점을 막아야 했던 마무리 투수가 던진 바깥쪽 꽉 찬 슬라이더. 구심은 보더라인에 걸쳤다고 판단해 삼진을 선언했다. 볼이라 확신했던 김도영은 아쉬운 마음에 배트를 내려놓고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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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로 돌아온 KIA. 15일 키움과의 주중 3연전 첫 경기 선발 투수로 양현종을 내세웠지만 4회 밀어내기 볼넷과 김혜성에게 만루포를 허용하며 KIA가 끌려갔다. 반면 키움 선발 후라도는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며 KIA 타선을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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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거 한방이면 동점을 만들 수도 있었던 상황.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과 마운드 위 임창민은 공 하나하나에 집중했다.
포수 김동헌과 사인을 맞춘 뒤 임창민이 선택한 구종은 슬라이더였다. 6구째 132km 슬라이더가 보더라인 가장 먼 곳에 꽂혔다.
우타자 김도영이 보기에는 볼로 생각할 만큼 임창민의 슬라이더는 스트라이크존 가장 깊숙한 곳에 들어왔다. 유?Z형 구심은 정확한 판단으로 삼진을 선언했다. 구심의 삼진 선언에 타석에 있던 김도영은 아쉬운 마음에 두 팔을 벌리고 어필을 이어갔다.
찬스에서 삼진당한 김도영은 아쉬운 마음에 쉽사리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더그아웃에 있던 김종국 감독과 진갑용 수석도 그라운드를 찾아 스트라이크존에 대해 구심에게 어필해 봤지만, 번복은 없었다.
키움 임창민의 위닝샷이 보더라인 가장 깊은 곳에 꽂힌 순간 KIA 김도영 입장에서는 볼이라고 판단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만큼 완벽하게 제구된 위닝샷이었다.
승부처에서 아쉽게 삼진당한 김도영이 자리를 떠나지 못하자 진갑용 수석은 배트와 보호장비를 직접 챙기며 선수를 위로했다. 승부욕이 강한 김도영. 팀이 9-6으로 패하자, 김도영은 굳은 표정으로 경기장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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