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아버지가 '마이너스 손'이라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 Joy '위장취업'에서는 족발집에 취업해 일하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풍자는 족발집에 도착하자마자 "족발하면 내가 빠질 수가 없다. 우리 집이 족발집 했다가 망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기루는 "도대체 몇 가지 사업을 하신 거냐"고 물었고, 홍윤화는 "아버지께서 뭘 많이 하셨다"며 웃었다.
이에 풍자는 "우리 아빠 마이너스 손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영상 편지를 보내며 "아빠, 제발 그냥 집에서 쉬면 안 되냐"고 애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풍자는 지난 방송에서 "우리 집 어렸을 때 조개구이집 했다. 근데 우리 아빠 망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신기루는 "전집도 하다가 망했다고 하지 않았냐"며 "장사 수완이 안 좋으신 건가"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풍자는 "그런 얘기 하지 마라. 우리 아빠 방송 보다가 술 마신다"고 했고, 신기루는 "풍자 씨가 먼저 이야기하지 않았냐"며 황당해했다.
이후에도 풍자는 "우리 집 진짜 망했다"고 말했고, 김민경은 "아버지가 방송 보신다고 하지 않았냐"며 만류했다. 하지만 풍자는 "우리 아빠가 '위장취업'을 유일하게 본다더라. 근데 보면서 '얼마 먹지도 못하는 애가 잘 먹는 사람들 사이에서 얼마나 힘들까'라고 했다더라"고 전해 다른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풍자는 지난해 여러 방송을 통해 수입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월 수입에 대한 질문에 "구독자 수가 약 72만 명인데 최대 조회수가 306만이다. 월 수익은 2000만 원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돈 쓸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버지에게 집과 외제 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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