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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캐릭터를 완벽하게 흡수하기 위한 한다감의 남다른 열의가 느껴지는 가운데, 여기에는 임성한 작가의 특별한 코칭이 있었다고. "이은성은 까탈스럽지 않은데, 항상 정돈돼 있는 여자, 겉모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자였다. 그걸 신경써야 하는 것이 힘들었다. 지문에도 '흐트러지지 않은 모습을 끝까지 유지하고, 뼛속까지 우아하게'라고 적혀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싶었다. 예를 들어 '은성 적당 웃음, 많이 드러내지 않지만 우아하게 보임' 이런 지문이라 너무 어려웠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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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긴 대사에 대해서는 "대사가 좀 길어서 걱정했었다. 긴 대사가 주어지면 어떡하나 했는데 역시나나오더라. 페이지가 끊어지지 않더라. 대본을 일찍 주시는데, 세 달을 외웠다. 계속 앉으나 서나 읊었다. 입에 잘 안 붙어서, 운전할 때, 반식욕할 때, 혼자 걸을 때, 핸드폰에 찍어 놨다가 보고, 생각나면 보고 그랬다. 그래서 그런 신을 찍고 나면 체중 2kg 빠진 것같다.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해내야 한다는 중압감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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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몸이 좀 안 좋았다. '또 아파'가 별명이었다. 어떻게든 고치려고 했는데 한계가 있더라. 우연히 개명하면 좋아질 것이라 해서, 큰마음 먹고 개명했다. 그런데 진짜 건강해지더라. 지금은 5% 빼고 다 고쳤다. 20대 때 보다 훨씬 건강하고 체력도 좋다. 예전에는 제가 한 신 찍고도 힘들고, 비행기도 못 타서 그때 매니저가 고생했다. 겉모습만 보고 건강하다고 하는데, 안은 약골이었다.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을 정도로 많이 아팠다. 그런데 지금은 엄청 건강해졌다. 예전에는 일찍 눈 뜨는 것도 진짜 힘들었는데, 몸이 좋아지고 나서는 아침에 상쾌하더라. 지금 같이 다니는 식구들 중에 20대도 있는데 저한테 안 되더라. 저는 아주 만족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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