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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가 8연패를 당한 것은 1995년 8월 20~27일 이후 28년 만이다. 그러나 그해 양키스는 시즌 막판 33경기를 26승7패의 경이적인 승률로 마쳐 와일드카드를 극적으로 거머쥐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하지만 올해는 가능성이 희박해 보인다. 선수들의 집중력과 의욕, 팀워크가 최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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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3루수를 거쳐 홈으로 중계됐지만, 주니어 발렌틴 구심은 세이프를 선언했다. 보스턴의 챌린지 요청으로 비디오 판독이 이뤄졌는데, 세이프가 아웃으로 번복됐다. 카이너-팔레파의 발이 보스턴 포수 코너 웡의 태그에 아웃됐고, 웡은 홈플레이트 충돌 규정에 따른 주루 방해도 안 했다는 원래 판정이 유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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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분 감독은 전날 보스턴 패배 직후 공식 인터뷰에서 "참 따분한 대답이라는 걸 안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 경기를 이기려고 노력했고, 오늘이 이기는 날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면서 "그게 우리가 경기를 바라보는 방법이고 우리의 지금 위치가 어떤 지를 말해준다. 우리 선수들은 많은 방면에 있어서 병에 걸린 동물들(sick animals) 같다"고 밝혔다. 연패에 대해 선수들 탓을 한 것이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스타인브레너 구단주와 캐시먼 단장이 선수단 운영과 경기력에 관해 분 감독을 질타한 것으로 전해졌다.
분 감독은 이들 구단 수뇌부로부터 팀 성적에 대해 매우 실망했다는 뜻을 전달받았다고 했다. 그럼에도 분 감독은 "우리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걸 약속한다. 우리는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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