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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인 그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세리에A 엠폴리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36세의 위고 요리스를 대체할 자원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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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역할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규정했다. 그는 "내 역할은 결과가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선방을 통해 팀을 돕는 것이다. 큰 승리고, 홈 승리라 내 자신이 자랑스럽지만 여기서 멈추고 싶지 않다. 우리는 더 좋은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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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뻥축구'가 아닌 패스를 통해 상대의 압박을 뚫기를 원한다. 비카리오는 "난 그것이 현대 축구의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압박 라인을 깨기 위해서는 약간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상대를 앞으로 끌어당긴 다음 통과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인생은 늘 위험하고,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며 "모든 경기는 다르고, 프리미어리그에선 모든 경기가 어렵다. 우리는 매 경기 정신적, 육체적으로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물론 우리는 그렇다. 팀 동료들은 큰 인물이다. 난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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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또한 세월을 거스를 수 없었다. 요리스는 현재 세리에A 라치오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토트넘 배번 1번은 주인은 여전히 요리스다. 비카리오는 13번을 달고 있다. 요리스가 떠날 경우 1번을 물려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는 "13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며 지난 몇 년 동안에도 계속 함께하고 있다. 13번은 내 마음 속에 있고, 내가 토트넘 이적에 사인할 때 그 숫자가 비어있었다. 그래서 선택했다. 난 그 배번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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