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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처음에 소식을 들었을 때 산책 중이었다. 산책 중 아는 기자분에게 괜찮냐는 연락이 왔고 엄마에게도 전화가 왔다. 캄보디아 현지에 확인을 하고 다음날 출국했다"라며 서세원 사망 소식을 접한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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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인생이 이렇게 허무해도 되나 싶었다.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은 걸 떠나서 행복하길 바랐는데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전화라도 한통 드릴 걸 이런 마음이 들었다. 그게 제일 마음이 아팠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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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지금이라도 아버지가 편히 쉬셨으면 좋겠고 만약에 우리가 사는 모습을 본다면 더 이상 아버지 미워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적어도 저는 그렇다. 보는 분들도 아버지를 너무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짜뉴스를 보면 아버지를 싫어한다는 댓글이 많은데 이미 가시지 않았나. 사실 제일 미워할 사람은 저인데 저는 미워하지 않는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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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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