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무열, 윤승아가 한 아이의 부모가 된 소감을 전했다.
23일 매거진 '데이즈드'가 김무열, 윤승아 부부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윤승아, 김무열 부부는 티파니 주얼리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촬영 이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무열은 "요즘 감사한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몸소 느끼고 있거든요. 새 식구, 내 아이를 폭 안았을 때 알 수 있어요. 사랑의 존재를"이라고 말하며 득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승아는 "제가 엄마라는 사실이 신기해요. 둥그런 배 속에서 아기가 사람 모습을 갖추고 나온 게 너무 신기해요. 아이를 처음 마주했을 때가 가장 신기한 순간이었어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었죠."라고 말하며 출산했을 때의 벅찬 순간을 말했다.
한편, 김무열과 윤승아는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8년 만인 지난 6월 8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