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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열은 "제일 큰 장애물은 제 자신이었다. 제가 열심히는 살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평생 휴가라고 어딜 다녀온 게 2번 있을까 말까다. 내가 제일 중요한 게 있고 두 번째 중요한 게 있으면 두 번째 중요한 건 제일 중요한 것 때문에 희생 당한다"며 "저 같은 경우는 사업한다는 느낌이 되게 중요했나 보다. 그게 중요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사업이라는 거는 자기가 이름이 있다고 이름 걸어놓고서 돌아다니고 홍보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하나만 못해도 회사가 망한다. 근데 젊은 저는 그걸 하나도 못했다. 그런 제 자신이 트러블 메이커였다. 그러니까 수지타산이 안 맞아서 빚을 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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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시절 수익에 대해서는 "예전에 최근 10년 동안 세무서에 소득신고 한 걸 떼어오라 했다. 떼어봤는데 1년에 4억씩 10년을 벌었다. 너무 한숨이 나오는 게 첫 마디가 '이거 다 어디 갔지?'였다"며 "평생 강연한걸 세본 적이 있다. 4000번 정도였다. '강연해서 뛰어가지고 이걸로 돈을 다 갚자', 그 정도로 갈아 넣었다. 잠도 거의 안 자고 운전석 조수석에 앉아서 책 쓰고 KTX에 살다시피하고 사업이 안 되면 이렇게라도 갚아야지, 죽나 안 죽나 해보자 했는데 죽더라. 스트레스 받고 몸이 힘들면 저녁에 술을 마신다. 잠을 잘 못 자고 그게 계속되면 암에 걸린다. 47살에 검사하니까 암이라더라. 빚진 거 때문에 죽고 싶다 생각했는데 실제로 죽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머리가 하얘진다.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암 투병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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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열은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정말 소중한데 못했던 게 내 추억에 딸들하고 놀아준 기억이 없었다. 마음이 너무 아팠다. 아프고 나서 보니 소중한 건 그건데, 그 소중한 게 영원히 그렇게 할 수 있지도 않고 자식들에게도 내가 최고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누구한테도 잘해줄 수 있는 시간이 잠깐인데 그걸 지나친 게 후회스러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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