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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씨는 "매일 이런 말을 듣다보니 자존감도 낮아지고 우울해서 글을 작성해본다. 내가 정말 지능이 낮은 것인지 봐달라."며 "남편과 같이 작성을 하고 있다. 남편이 말을 심하게 한 것은 남편이 인정하지만 누구든 같은 상황이라면 심한 말을 했을 것이라고 하더라. 남들이 보기엔 어떤지 궁금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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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일화에서 A씨는 프라이팬에 치킨을 데우는데 음식이 탈 것을 우려해 물을 넣었다고 전했다. 남편은 "물을 왜 넣냐, 치킨 눅눅해지니 기름을 넣어라."고 말했고 A씨는 "어차피 물은 열에 날라가니 바삭해지지 않냐."라고 답했다. 결국 남편은 A씨에게 "경계선 지능장애 검사를 해보자."라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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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상황에 대해 남편은 장거리 연애를 해서 이정도일 줄은 몰랐고, 진지하게 아이큐 검사와 지능 검사 등을 권했지만 아내가 계속 거부하고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처음부터 폭언을 한 것은 아니지만 계속 반복되다 보니 참다못해 요즘 대화를 거부한 것이다."며 "설명해줘도 아내는 이해를 못하고 알아듣지도 못하고 들을 생각도 없어 대화를 포기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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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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